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는 성분과 향을 가진 것을 골라 피부에 바르면 기름성분이 피부에 작용하는 동시에 마음도 편안하게 해 줘 안정되고 매끄러운 피부를 갖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각질이 많은 피부는 ‘미도우스위트’, 여드름이나 뾰루지는 ‘티트리’ ‘라벤더’, 벌겋게 달아오른 피부에는 ‘카모마일’ ‘로즈마리’ 등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로마테라피를 응용, 향유를 성분으로 한 화장품도 새로 나왔다. 애경산업이 내놓은 ‘피토에너지’(2만2000∼2만8000원)는 로즈마리 레몬 유칼립투스 등 10가지 방향성 식물을 원료로 만들어 ‘피부 스트레스 해소’화장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향유를 구할 수 있는 곳 △서울 역삼동 ‘라벤다’(02―557―3337) △경기 고양시 ‘허브하우스’(0344―64―3895) △경기 포천군 ‘허브아일랜드’(0357―535―6494) △서울 서초구 양재동 ‘허브랜드’(02―579―2777) △강원 평창군 ‘허브나라’(0374―335―2902)
〈나성엽기자〉news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