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코너]'쉬리' 강제규감독 인터넷사이트 운영

  • 입력 1999년 12월 2일 19시 47분


▨‘쉬리’의 강제규 감독은 인터넷 포털서비스 회사인 ‘드림위즈’(대표 이찬진)와 계약을 맺고 2000년 1월부터 영화를 주제로 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인터넷 사이트(www.kcinema.dreamwiz.com)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이트는 영화 정보와 함께 사이버영화제 개최, 시나리오 공모전, 영화인 양성을 위한 시네아카데미 운영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일반인들이 영화 제작, 투자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네마 엔젤클럽’도 운영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은 10, 11일 이틀 동안 ‘영화와 역사:이재수의 난, 숨결, 그리고 한국 근현대사 100년’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연다. 02―958―2571

▨씨네하우스는 6일부터 10일까지 올해 상영된 한국 영화들을 입장료 3000원에 볼 수 있는 ‘99하반기 한국영화 히트작 페스티벌’을 연다. 상영될 영화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러브’ ‘링’ ‘유령’ 등 4편. 인터넷(www.cine―house.co.kr)을 통한 입장권 예매가 가능하다. 02―514―8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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