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0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Y2K 정부종합상황실과 분야별 비상대책반을 24시간 가동하는 한편 전국 소방서와 119 구급대원 10만5000명을 비상근무시키는 등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Y2K문제로 인한 사건 사고 발생시 Y2K정부종합상황실(02―750―1100) 또는 지역별 Y2K기술지원단으로 연락하거나 114 안내전화를 통해 부처별 비상대책반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Y2K 기술지원단의 지역별 전화번호는 다음과 같다.
△수도권 강원〓02―5877―119
△부산 경남〓051―888―2252
△대구 경북〓053―429―2811
△광주 전남북〓062―606―2764
△대전 충남북〓042―600―2131
〈이철희기자〉klim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