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는 전자상거래과와 함께 벤처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담당할 무역진흥과, 기계류와 부품소재산업 육성을 담당할 자본재산업총괄과 등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26일 발표했다.
신설되는 전자상거래과는 인터넷 및 전자상거래의 촉진, 관련법과 제도의 정비, 국제규범 논의에 대한 대응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총 정원 범위 내에서 일부 과가 신설되고 몇몇 과의 업무를 통합, 재편하는 형식으로 이뤄져 과의 숫자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이명재기자〉m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