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의 중국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국의 기업인 사이트 ‘시나’(www.sina.com.cn)와 동아일보 인터넷전자신문 ‘마이다스동아일보’(www.donga.com)는 새천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 보름 동안 자국의 네티즌들을 상대로 의식조사를 벌인다.
이번 조사는 △21세기 양국의 경제와 국제적 위상 △조선족과 화교에 대한 인식 △아시아 시대 선도 △한중(韓中) 양국의 파트너십 △중국 내 코리아타운 건설 △한중문화교류의 걸림돌 등 20여개 항목에 걸쳐 이뤄진다.
조사에 참여하려면 한국 네티즌은 ‘마이다스동아일보’ 홈페이지를 방문, 해당항목을 클릭하면 된다.
조사에 참여하는 양국의 네티즌 각 5000명에게 음악CD 등 기념품을 제공하며 별도로 양국에서 2명씩을 추첨해 한중간 왕복항공권을 준다. 이번 조사결과는 2월 ‘마이다스동아일보’와 ‘시나’를 통해 동시에 발표된다.
〈김상훈기자〉core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