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5월 개장을 목표로 인터넷상에 사이버 농산물시장을 구축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농산물시장에는 지난해 경기도가 신지식 농업인으로 선정한 100명의 홈페이지가 네트워크로 연결되며 식량작물 과일 채소 축산물 임산물 특용작물 가공식품 등 7가지 유형의 코너가 개설된다.
소비자들은 인터넷 접속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유형별 가격별로 검색하거나 전자우편 주문을 통해 집에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수원=박종희기자> parkhek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