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부회장은 또 “비자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추진중인 전자화폐사업을 위해 10여개 국내 금융기관과 1월말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4월부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이와 함께 병원과 약국을 연계해 인터넷으로 의약품 의료용설비 등을 공급하는 인터넷 건강의료사업에 진출하며 화학품목 전자상거래를 위한 인터넷무역사업을 벌이기 위해 아시아 주요 석유화학업체와 합작을 추진 중이다.
벤처투자와 관련, 삼성물산은 이익금 중 매년 300억∼400억원을 유망벤처기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김홍중기자> kiman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