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가 18일 한솔엠닷컴 가입자 514명을 대상으로 판교 신도시 개발에 대해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개발을 반대하는 의견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교통난 악화와 수도권 인구 집중 등 부작용이 우려되므로 개발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47.9%인 반면 수도권에 택지가 부족하므로 택지로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은 36.6%였다. ‘모르겠다’는 15.5%.
교통처리 계획이 마련된다면 판교에 신도시를 개발해도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찬성률이 66.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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