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키움닷콤증권' 설립 증권업 진출계획

  • 입력 2000년 1월 19일 20시 13분


다우기술은 19일 사이버거래와 인수 및 주선업무를 모두 수행하는 자본금 500억원 규모의 종합증권사 가칭 ‘키움닷콤증권’(kiwoom.com)을 설립, 증권업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우기술은 당초에는 300억원 규모의 사이버거래전문 증권사인 가칭 E*SMART증권을 설립할 예정이었다.

다우기술을 이를 위해 키움닷콤증권 자본금 500억원의 68.97%에 해당하는 344억8500만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또 키움닷콤에는 다우기술외에 엘렉스컴퓨터(6.2%), 삼성물산(5%), 한미은행(5%), 콤텍시스템(5%), 데이콤인터내셔날(5%), 대구은행(3%), 광주은행(1.8%), 개인투자자(0.03%)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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