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관계자는 7일 이 회의에 외교 농림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9개 관련 부처 및 국립환경연구원 등 5개 유관 연구소 관계자들이모여 의정서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와 연락 및 담당부서 지정, 전문가그룹 참여인사 선정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 133개국은 지난달 29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유전자조작물질(GMO) 교역에 관한 국제회의’를 열고 GMO의 국가간 교역을 규제하는 ‘생명공학 안전성 의정서’를 채택했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