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각각의 CC-TV를 동축케이블로 연결하는 불편함이 줄어들고 시공비도 크게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지능정보(대표 이우식)는 9일 인천대 호남대와 산학 공동연구를 벌여 최대 24대의 CC-TV 영상정보를 광섬유를 통해 8㎞까지 무증폭 전송할 수 있는 송수신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송수신기는 건물 내부감시 뿐 아니라 교통상황, 지역보안감시 등에 활용될 수 있다는 것.
지능정보는 이 송수신기를 선진국 제품의 3분의 1 정도 가격에 출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국내 기업들은 이 송수신기를 전량 수입해왔다. 062-944-3339.
<최수묵기자>m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