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측은 “서버 기반 컴퓨팅의 표준시스템 소프트웨어인 메타프레임과 일반 PC보다 작고 얇은 데스크톱 ‘씬 클라이언트’를 함께 판매, 네트워크 통합솔루션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버 기반의 컴퓨팅은 모든 응용 프로그램들이 서버에서 실행되고 클라이언트는 윈도나 유닉스 리눅스 등 운영체제나 하드웨어에 상관없이 서버의 프로그램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을 말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버에 새로운 운영체제나 응용 프로그램들이 도입된다 하더라도 기존 클라이언트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없어 기업은 전산 유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값은 15명 사용 기본형 메타프레임이 900만원, 씬 클라이언트는 가격이 아직 정해지지 않않았지만 30만∼40만원선.
세계 소프트웨어 업계 13위인 시트릭스사의 메타프레임은 미국 100대 기업의 98%, 500대 기업의 80%가 채택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1500여만명이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