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대부분 언론사가 지지 후보를 공표하는 관행이 확립돼 있다. 한국 선거법은 언론기관의 특정후보 지지 공표를 금지하고 있다.
동아일보와 여론조사 기관인 리서치 앤 리서치가 10∼16일 동아닷컴(www.donga.com)의 네티즌 2678명을 대상으로 ‘한국 언론도 선거기간 중 특정 후보를 지지할 수 있게 해야 하느냐’를 물었다.
응답자의 56.6%가 지지의사를 표명할 수 있게 허용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이인철기자>in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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