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의학연구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지제근·池堤根)는 36편의 논문을 심사한 결과 미국의 과학지 ‘사이언스’지에 논문 ‘혈전용해제 tPA의 새로운 신경세포 보호작용’을 게재한 고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화이자 의학연구상은 발기부전제 ‘비아그라’를 개발, 판매하고 있는 화이자사가 제정했으며 국내 의학상 중 최고액인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40세 이하 연구원에게 시상하는 ‘젊은 의학자상’에는 가톨릭대의대 병리학과 이석형(李錫炯)교수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