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전문업체인 인터파크는 6일 동부건설을 비롯해 성원건설 대아건설 등 9개 건설업체와 합작, 건설분야 기업간(B2B) 전자상거래를 위한 ‘빌더스넷’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자본금 20억1천만원으로 설립되는 이 합작회사는 6월부터 본격적인 건설자재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빌더스넷은 건설분야에서 1백여개의 수요업체(건설업체)와 2천여개의 건설현장 1천여개이상의 자재공급업체들을 회원으로 확보, 이들간 입찰과 공동구매 경매 등을 서비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