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의 인터넷 종합 가전 쇼핑몰(www.mymall.co.kr)은 자사제품은 물론 삼성, LG, 소니, 필립스 등 국내외 경쟁업체 제품도 판매한다. 또 대우 쇼핑몰은 가전제품의 주요기능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위하여 화상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 실시간 인터넷 채팅 기법을 적용하여 제품 및 구매방법에 대한 문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대우전자는 기존 쇼핑몰의 단점을 보완하고 제조업체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국내 34곳의 물류센터를 택배 및 설치까지 포함하는 인터넷 물류 시스템으로 개편하고, 기존의 애프터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하기로 했다. 대우전자 쇼핑몰은 올해 300억원,내년에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규진기자> mhjh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