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프리텔(016)과 한솔엠닷컴(018)에 인터넷 브라우저(모바일 익스플로러)를 제공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무선 인터넷 보안표준으로 소프트포럼이 개발한 SSL을 채택했다고 26일 밝혔다.
무선 보안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한통프리텔과 한솔엠닷컴은 5월부터 계좌조회,이체 등 은행업무와 종목별 주가동향등 증권관련 무선 서비스를 본격 실시할 예정이다.
소프트포럼은 지난해 매출 42억 순익 8억원을 냈으며 올해는 연 1백2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 중 인터넷 보안솔루션의 매출은 25억-3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소프트포럼측은 이번 무선 인터넷용 보안 솔루션 SSL을 국내시장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는 싱가포르 홍콩시장에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광현 <동아닷컴 기자>kk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