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IMT-2000 사업자 기준 내달 발표

  • 입력 2000년 6월 28일 18시 52분


차세대이동통신(IMT 2000) 사업자 선정방식이 다음달 10일 발표된다.

석호익(釋鎬益)정보통신부 정보통신지원국장은 28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당초 이달말 발표키로 했던 사업자 선정방식에 대해 7월10일 발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사업자 선정방식 발표에 앞서 7월5일 당정협의회, 6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오찬, 6일 오후 정부주최 제2차 공청회 등의 행사가 열린다.

석국장은 “6일 오후 열리는 제2차 공청회에서는 제1차 공청회와 달리 △사업자 수 △사업자 선정방식 △기술표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부정책 단일안을 놓고 토론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정영태기자>ebizwi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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