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10일 오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인터넷 기업과 외국 캐피털리스트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자본유치가 어려워진 닷컴기업들에게 외국투자회사의 투자전략을 소개하고 자본유치를 도와주기 위한 것.
리더스초이스 CDIB H&Q 등 외국계 5개 투자회사가 참가해 △외국 캐피털이 본 한국의 닷컴기업 전망 △외국계 투자사의 국내 벤처기업 투자전략 △외국 캐피털 유치 방안 등을 설명한다.
외국자본 유치에 관심있는 닷컴이나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9일까지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 전화(02―528―4132∼4) 또는 E메일(ksh@kinternet.org)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회원사 1만원, 비회원사 2만원.
<성동기기자>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