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에는 32MB RAM, 32MB ROM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고 128MB까지 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다. 기존제품들이 흑백화면인 것과는 달리 TFT 칼라화면이다.또 마이크로소프트의 PDA 차세대 규격인 포켓PC(WinCE 3.0) 규격에 맞춰 멀티미디어를 대폭 강화했다.
인솔텍은 이에따라 무선 인터넷, 이메일 송수신, Fax송수신, PC통신, 개인정보관리등의 종합적인 기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FM라디오 수신, 보이스레코더, 동영상화일 송수신, MP3 플레이어, 전자책(e-Book) , 워드, 엑셀 등을 멀티미디어 단말기로 활용할 수 있다. 부가기능으로 바코드, 디지털 카메라 등을 장착할 수 있으며 사이버 게임, 사이버 교육 등 2백여분야에 적용 가능토록 설계되어 있다.
인솔텍은 새 제품을 골드넷(플렛베드형), 케이트웹(폴더형), 퍼스웨이(폴더형, 복합무선휴대정보단말기) 등 3가지 기종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인솔텍은 시제품을 내놓은데 이어 조만간 본격적인에 양산체제에 들어가 오는 10월 경에 신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김광현<동아닷컴 기자>kk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