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컨소시엄이 수주한 디지털산업단지 구축 사업은 산업자원부와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10억4000만원규모다.
핸디소프트는 이번 프로젝트의 주사업자로 사업방향 구성, 소프프웨어 공급 및 프로젝트 총괄을 맡게 된다. 신세계 I&C는 커머스 기획 및 설계, SM정보기술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납품 및 유지 보수, 휴처인터넷은 커뮤니티 기획, 홈페이지 개발, 애드캡슐코리아는 컨텐츠 데이터베이스설계 및 구축, 파텍21은 전자카탈로그 구축, 안건회계법인은 사이버 컨설팅 기능 등을 각각 맡게 된다.
앞으로 핸디소프트 컨소시엄은 반월과 시화공단내에 입주한 전기, 전자, 기계분야의 종업원 50인 이상의 중소기업 300여개를 대상으로 그룹웨어 서비스, 전자상거래,인터넷 무역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된다.
특히 이번에 구축되는 디지털산업단지 시범사업은 산업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단지별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구축 사업의 첫 번째 사례다.
김광현 <동아닷컴 기자>kk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