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찾아볼 사이트는 이미지 검색엔진이다. 해외에선 ‘알타비스타 이미지서치’(www.altavista.com)와 ‘디토’(www.ditto.com), ‘라이코스 사진검색’(multimedia.lycos.com)이 대표적이다. 국내에선 ‘엠파스’(www.empas.com), ‘네이버’(www.naver.com), ‘한미르’(www.hanmir.com) 모두 이미지 검색기능을 지원한다. 키워드를 입력하면 검색결과가 조각그림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원하는 사진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이미지 검색엔진에서 못 찾았다면 다음에 방문할 곳은 ‘야후!사진갤러리’(gallery.yahoo.com) 같은 대규모 사진모음 사이트. 최근 외신사진을 검색할 수 있는 ‘야후!뉴스’(news.yahoo.com)도 기억해 둘 만하다. 다른 사진 사이트를 찾을 땐 ‘포토링크’(www.photolinks.net)가 도움이 된다.
비용이 들더라도 유료 사진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면 훨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뷰이미지’(www.viewimages.com)와 ‘코비스’(www.corbis.com)가 해외의 대표적인 사이트. ‘코비스’는 200만장이 넘는 사진을 인터넷에서 판매한다. 국내에선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사진데이터베이스’(www.photo―korea.org) 등이 있다. 유료라 해도 조각사진까지는 무료로 검색할 수 있다.
이미지검색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미스터 픽스’(www.mister―pix.com)나 ‘인터넷그래픽파인더’(www.skibbysoft.com)를 이용하면 검색어에 맞는 사진을 웹과 뉴스그룹에서 자동으로 찾아준다. 이 소프트웨어는 웹사이트에 방문하면 평가판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정보검색전문기자>hjk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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