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 얼론 게임'이란 휴대폰에 저장된 모바일 게임으로 숫자키를 눌러 즐길 수 있는 게임.
삼성전자에 제공되는 게임은 '아이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레이싱 게임 'F1 포물라 레이싱'과 액션 게임인 '플라이 나이트'이며 슈팅게임인 '깽스터 아파트먼트'와 아케이드 게임 '에스케이프 프럼 스퀘어', 퍼즐 게임인 '세임 게임' 중 하나가 추가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게임 제공 대가로 '아이소프트'에 1억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모바일 게임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아직 형성되지 않은 폰용 네트웍 게임시장을 선점하는 효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