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의 군주'는 지난 해 10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게임 견본시(ECTS)'때 '블리자드'가 공개한 '디아불로 2'의 확장팩으로 금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파괴의 군주'에는 '어쌔신'과 '드루이드'가 새로운 캐릭터로 추가됐다.
이번에 공개된 '드루이드'의 스크린 샷은 북부산림지방에 살고있는 마법종족 '드루이드'가 바람과 불을 마음대로 다스려 몬스터를 처치하는 장면을 여실히 보여준다.
한편 '파괴의 군주'에는 '바바리안의 고지'라는 새로운 액트가 추가되며 총 30개의 고유한 스킬과 스펠을 가지고 있는 '어쌔신'과 '드루이드'를 만날 수 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