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2월의 청소년 권장 사이트’로 ‘헬프키드’ 등 선정

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7일 '헬프키드' 등 20개 사이트를 '2월의 청소년 권장 사이트'로 선정했다.

이 사이트들 중 최우수 권장사이트는 LG생활건강에서 만든 '헬프키드(www.helpkid.com)', 우수 사이트에는 장순복씨(충북제천고 교사·33)의 '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역사정보(kuksa.net)', 신성식군(강원 원주진광고 3년·19)의 '백제의 숨결(web.edunet4u.net/~jk26)'이 선정됐다.

최우수 사이트에는 정통부장관상이, 우수사이트에는 정보통신윤리위원장상이 주어졌다.

최우수 사이트에 뽑힌 '헬프키드'(www.helpkid.com)는 어린이들에게 치아에 관한 기본지식과 올바른 관리방법을 애니메이션으로 제공하고 치과 관련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역사정보'(kuksa.net)는 현직 역사교사 들이 정리해 놓은 각종 학습자료와 수업자료, 시험문제 등을 국사, 세계사 등 분야별로 제공하고 있다.

일반인이 권장 사이트를 추천하려면 청소년권장사이트 홈페이지(best.icec.or.kr)에 접속하면 된다. 권장 사이트에 뽑히면 '청소년권장사이트 그린마크' 사용권한이 주어진다

양희웅<동아닷컴 기자>heewo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