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7일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8일 서울 최저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늦추위가 몰아치겠다”면서 “이번 추위는 9일 오전부터 서서히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8일 아침 최저 기온은 △인천 수원 등 수도권 대부분 지방 영하 9도 △철원 영하 13도 △대전 영하 8도 △광주 영하 6도 △대구 영하 3도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9일에는 춘천 철원(영하 14도)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방이 다소 풀려 △서울 인천 영하 3도 △대전 영하 5도 △대구 영하 4도 △광주 영하 3도 등이 되겠다.
<조인직기자>cij19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