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천명 시리즈는 만화가 고우영씨의 '만화 삼국지'를 게임으로 제작해 98년 1월 '삼국지 천명'부터 시작된 전략시뮬레이션 시리즈.
'삼국지 천명3'는 완전 3D로 제작되며 등장하는 영웅만도 기존의 12명에서 28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동서게임체널'의 한 관계자는 "'산국지 천명3'에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과 RPG 게임의 특징을 혼합했다"며 "조조, 손권, 유비의 3종족에는 변함이 없지만 이들이 지닌 고대, 중대, 현대의 3개의 차원을 하나의 차원으로 통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