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은 '한국 무선인터넷시장 동향 기획기사'에서 메이저 이동통신업체에 무선인터넷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CCR', 이동전화, 주식거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인포뱅크', 휴대용 단말기에 고해상도 스크린을 장착해 인터넷 페이지를 볼 수 있게 한 '사이버뱅크'를 소개하면서 이들 업체를 한국내 무선인터넷 시장 유망 벤처기업이라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또 "아시아 시장의 무선전화 시장은 향후 몇 년간 시들해져질 것"이라며 "대체 시장인 무선인터넷 시장이 그 공백을 메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