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를 통해 '배틀탑'과 'BRA'는 게임개발사를 발굴하고 투자 대상을 선정하게 되며 'BRA'는 선정된 업체에 대해 국내외 자금 지원, 법률상담, 스폰서 지원을, '배틀탑'은 게임의 국내외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프로모션 사업을 담당하게 됐다.
배틀탑의 한 관계자는 "국산게임의 가장 취약한 부분인 자금력과 마케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RA'는 미국, 중국 등에, '배틀탑'은 미국, 일본, 영국 등에 각각 진출한 상태여서 국산 게임의 해외진출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