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들(4)과 함께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놀러왔다가 우연하게 ‘예스마미(yesmommy)’에 들른 임혜정씨(31·서울 동작구 신대방 1동)의 감탄이다.
임신부, 산모와 아이에게 필요한 모든 제품을 원스톱으로 구입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쇼핑몰인 예스마미 롯데월드점이 문을 열었다.
여성의료 포털사이트인 차케어스(www.chacares.com)가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3동 롯데월드 안에 오픈한 이곳은 쇼핑공간뿐만 아니라 어린이 놀이공간, 커피숍, 수유실 등 다양한 휴식공간을 함께 갖춘 것이 특징.
400평 규모의 매장에 임부복, 출산용품, 아동복, 유아용품 등 60여개 국내외 브랜드 5만여개 품목을 구비하고 있다. 여기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쇼핑 틈틈이 인터넷으로 차케어스가 제공하는 건강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창규 대표는 “구매액의 5%를 적립해 1만원 이상이 되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차병원점, 서울 강동구 성내동 강동구청점 등 전국 어느 예스마미 매장에서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02-419-7222
<이호갑기자>gd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