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근무제’가 실시되면 고용분배 효과로 실업난이 해소되고, 레저산업 활성화와 내수소비 회복으로 경제가 활성화된다는 주장이 있다. 반면 사실상의 임금인상 효과 때문에 기업의 부담이 늘어나 경제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반론도 있다. 7월30일∼8월2일 동아닷컴 네티즌들에게 주5일근무제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지를 물었다. 1만14명이 응답한 결과는 ‘고용분배 효과로 경제회복에 기여할 것’이 60.6%, ‘기업부담이 가중돼 경제가 어려워질 것’이 39.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