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버는 최근 '드래곤라자'에 추가된 새로운 맵 '대립의 시대' 사용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증설된 서버로 유료로 전환될 때까지는 무료운영된다.
이소프넷의 배준섭 팀장은 "2군 서버의 신설로 앞으로 발생하게 될 시스템 부하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게이머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수정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통 롤플레잉 온라인게임인 '드래곤라자'는 지난달 '대립의 시대' 서비스 이후 한 달만에 동시접속자수가 3,000명이 증가한 게임. 대만 중국 홍콩 등 해외 회원수만 현재 100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특히 대만에서만 동시접속자수 3만명을 넘고 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