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게임 개발사 인비젼 엔터테인먼트(www.envisionet.co.kr)가 개발한 아케이드 경품게임 '짱구타임캡슐'이 그것.
이 게임기는 어린이들에게 시계의 개념을 알려주기 위해 제작된 게임으로 게이머는 제한된 시간 안에 중앙에서 돌아가는 시침, 분침, 초침을 차례로 정지시켜 게임기 상단의 시간을 맞춰야 한다. 짱구 캐릭터는 게임 중간 중간에 튀어나와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게이머들을 즐겁게 해 준다.
인비젼 엔터테인먼트의 송원영 대표는 "경품게임기 이외에 카드 게임기로도 발매할 예정"이라며 "카드 게임기는 시간을 맞추면 경품이 나오는 대신 일정 금액이 적힌 카드가 나오고 카드에 적힌 금액만큼 물건으로 교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2192-3571∼2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