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사 사내스포츠가 한국프로농구연맹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10개의 실존프로구단과 200명의 국내 프로농구선수들이 등장하는 온라인 농구게임을 개발 중인 것.
이 온라인 게임은 KBL 및 하부 5개의 리그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고 10명의 게이머가 동시에 접속해 5대5의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또 게이머들은 잠실구장 등 실제 농구구장을 재현한 경기장에서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포인트가드, 센터 등 원하는 포지션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다.
이외에도 게이머는 슬램덩크, 레이업 등 다양한 농구 기술 구사 할 수 있으며 자신이 만든 길드나 다른 길드에 참여해 다른 팀과 대결을 벌일 수도 있다. 이 게임은 올 상반기에 베타테스트될 예정이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