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전문회사 이소프넷(대표 민홍기)은 식당경영시뮬레이션 게임인 '큐피드 비스트로'를 오는 15일 출시한다.
'큐피드 비스트로'는 일본 게임개발사인 파이어도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게임으로 게이머는 요리사 '라토'가 되어 황국 최고의 요리학원인 '황립 성시몬 요리학교'을 졸업하고 사랑하는 여인을 쟁취해야 한다.
이 게임은 특히 롤플레잉 요소가 가미돼 요리재료를 직접 사냥해 구할 수 있다.
이소프넷의 배준석 팀장은 "경영시물레이션, 연애시뮬레이션, 롤플레잉, 어드벤쳐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게임"이라며 "간단한 조작법을 통해 각 장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펜티엄∥ 233, 램 32MB 이상, 다이렉트 7.0이상 호완 가능 사운드카드 등이 필요하다. 소비자가 29,000원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