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론'은 '디아블로'의 핵심 제작진이었던 밴 하스, 돈 가트너 등이 독립해 제작한 게임으로 '디아블로2'처럼 멀티플레이 대전이 가능한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다. 최근 한글화와 함께 여성 리더캐릭터, 칠지도 아이템 추가 등으로 게이머들의 인기를 꾸준히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온게임넷의 '데일리게임북'을 통해 인기 해설가 김도형씨가 진행하는 '김도형의 쓰론 오브 다크니스'란 타이틀로 방영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게이머들은 각 캐릭터 및 진법, 아이템 등 게임기초부터 멀티플레이 방법, 커스터마이즈 조합, 공성전, PK대전까지 단계별로 배울 수 있다.
써니YNK의 윤영석 대표는 "첫 방송은 '쓰론'을 처음 즐기는 게이머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며 "이번 방송을 통해 게이머들이 '쓰론'의 숨겨진 재미까지 마음껏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온게임넷 홈페이지(www.ongamenet.com)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