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요가]"직장인 요통 풀어줍니다"

  • 입력 2002년 3월 10일 17시 40분


온종일 앉아서 근무하는 사람은 무릎이 좌우로 벌어지고 허리가 앞쪽으로 구부러진다.

따라서 퇴근 후에 사진과 같은 운동을 통해 다리 모양을 바꾸어주고 허리를 뒤로 젖혀야 한다. 다리 뒷면의 근육이 늘어나도록 함으로써 몸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다.

이 요가 자세는 특히 직장인의 소화장애와 요통, 변비를 해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①누워서 두 다리를 굽힌 채 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엉덩이 가까이 둔다. 그 다음 좌우 교대로 무릎 안쪽이 바닥에 닿도록 낮추기를 50회 반복한다.

②반듯이 누운 채 목 뒤에 손깍지를 끼어 가슴을 벌린다. 한쪽 다리를 수직으로 들어올리기를 좌우 각각 10회 이상 되풀이한다. 무릎을 똑바로 편 채 다리를 들어 올리면 다리 뒤쪽과 허리 뒤쪽 근육이 부드러워진다.

김광백 ㈔한국요가협회 총재

www.yogalife.co.kr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