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바꿀 탄소나노튜브’ 임지순교수 강연

  • 입력 2002년 3월 17일 17시 26분


어느날 갑자기 ‘나노’라는 단어가 우리 생활에 뛰어들었다. 그 중에서도 탄소나노튜브는 나노기술을 발휘할 수 있는 신소재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다. 반도체, 평판 디스플레이, 배터리, 초강력 섬유, 생체센서 등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장치가 수없이 많이 개발되고 있다.

서울대 물리학과 임지순 교수(사진)는 21일(목) 저녁 7∼9시 ‘세상을 바꿀 탄소나노튜브’ 강연을 통해 탄소나노튜브에 얽힌 궁금증을 모두 풀어줄 예정이다.

이 극장식 과학강연회는 동아사이언스가 주관하고 과학문화재단과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해 멀티미디어식 강의로 진행되며 이번이 31회째이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지하철 2호선 강남역 8번 출구 근처). 참석하려면 www.dongascience.com에서 예약해야 한다. 입장은 무료. 퀴즈대회와 푸짐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02)2020-2300

신동호 동아사이언스기자 dong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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