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 ABL 800억원 유치

  • 입력 2002년 3월 18일 17시 53분


온세통신은 미래의 매출채권을 담보로 800억원 규모의 자산담보부대출(ABL) 자금을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온세통신은 국민은행 대구은행 현대해상화재보험 컨소시엄에 향후 3년간의 매출채권을 담보로 제공키로 하는 ABL 계약을 했다.

지난해 142억원의 첫 흑자를 낸 온세통신은 유치자금 중 600억원은 단기 부채의 조기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에 쓰고 나머지는 초고속인터넷 등 신규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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