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어나힐레이션2'는 1997년 발매된 후 무려 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토탈 어나힐레이션1'의 후속작. 획기적인 시스템과 독특한 게임방식을 채택한 풀 3D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번 계약으로 판타그램은 '토탈 어나힐레이션2'의 후속작 개발뿐만 아니라 전세계 마케팅 및 유통을 할 수 있게 됐다.
판타그램의 이상윤 사장은 "이 계약으로 판매수익은 물론이고 판타그램의 국제적인 인지도까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며 "전세계 전략시뮬레이션게임 시장을 평정할 수 있는 최고의 게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