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사단법인 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회장 박영화)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식을 갖고 발족하는 것.
이 협의회는 온라인게임기술 인프라 구축, 게임개발 인력의 양성, 게임사의 권익 보호, 회원사의 기술 공유, 노하우 전수 등 국내 온라인게임 산업에 관한 실질적 업무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협의회는 게임의 소비자를 보호하는 측면에서 요금체계 개선 및 표준약관을 제시할 것으로 보여 관련 업체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여 업체들로는 온라인업체를 주축으로 PC게임, 모바일게임, 비디오게임, 기관, 대학 등이며 15명 내외의 운영위원회와 정부·기관·단체·교수·언론관계자 등의 자문위원회로 구성될 예정이다.
창립식이 끝난 후에는 '온라인-PC게임 업체의 IPO와 경영전략' '온라인게임의 범죄 및 법적 문제 고찰'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협의회 창립식 및 기념세미나의 참가비는 2만원(사전등록시 1만원)이며 협의회홈페이지(www.game.or.kr)를 통해 참가신청 하면 된다. 문의 02-558-5180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