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운동본부는 대한 천식 및 알레르기 학회(이사장 민양기)와 대한 소아 알레르기 및 호흡기 학회(회장 이하백)가 98년 12월에 만든 단체다.
이 캠페인은 동아일보사가 후원한다.
거북이 마라톤 대회는 31일 오전 9시∼낮 12시반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참가자는 4.29㎞를 한 시간 정도 걸으며 티셔츠와 수건, 간식을 무료로 제공 받는다.
이 대회는 천식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자들에게 꾸준히 치료하고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제한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신청은 인터넷이나 전화로 할 수 있다. 현장에서도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
한편 4월 11, 12일 오전 11시와 13, 14일 오후 2, 4시에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대림주택 문화관에서 어린이 천식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창작연극 ‘아빠하고 나하고’(극단 민들레)를 무료로 공연한다.www.wadpo.or.kr, 02-486-7012
이진한 기자 liked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