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의 정맥 흐름이 나빠지고 요통이 생기기 쉬우며 장기나 신체기관이 아래쪽으로 처지는 현상도 생긴다. 따라서 머리를 엉덩이보다 낮추는 운동과 두 무릎을 구부려 옆으로 벌리고 허리를 앞쪽으로 구부리는 운동을 통해 몸의 균형을 회복해야 한다.
▼ 똑바로 앉아 발바닥을 맞대고 깍지를 낀 손으로 두 발을 감싸 잡는다. 숨을 내쉬면서 복부를 수축시킨 채 상체를 앞으로 구부린다. 5회 정도 반복하면 다리와 허리의 피로가 풀린다.
▼ 두 무릎을 편 채 서 있다가 상체를 구부린다. 두 손바닥이 바닥에 닿도록 10회정도 반복하면 허리의 피로가 풀리고 장기의 위치가 정상이 된다.
김광백 ㈔한국요가협회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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