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웹젠 '뮤' 매출액 20억 돌파

3D 온라인게임인 '뮤'(www.muonline.co.kr)가 한달 총 매출액 20억을 돌파했다.

'뮤'를 서비스중인 웹젠에 따르면 3월23일 현재 개인 유료회원 12만명, 동시 접속자 2만5000명, PC방 가맹점 6000여개를 돌파해 3월 한달 동안 총 매출 20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웹젠의 이수영 사장은 "지난 2001년 11월19일 상용화 이후 매달 평균 18억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게이머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4월에는 새로운 월드와 경기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뮤'는 가상의 대륙 '뮤'를 배경으로 게이머가 기사, 마법사, 요정, 마검사 등이 되어 '뮤'를 위협하는 악마 '쿤둔'과 몬스터들을 물리쳐야 하는 3D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뛰어난 그래픽과 게임구성으로 2001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온라인게임 부문)과 특별상(게임그래픽 부문)을 차지한 바 있다.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