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단신]아기 피부염 예방 한약기저귀 개발

  • 입력 2002년 4월 7일 17시 43분


삼정한의원은 아기에게 잘 발생하는 발진 습진 등 각종 피부염의 치료와 예방에 좋은 한약기저귀(사진)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삼정한의원의 신광호 박사는 “한약기저귀는 항진균 등의 효과가 있는 황기 활석 유금피 등 한약재 10여종을 특수가공해 기저귀 내면에 붙인 것으로 1회용 기저귀에서 잘 발생되는 접촉 피부병의 치료와 예방에 좋다”고 주장했다.

신 박사는 한약기저귀 임상시험을 위해 기저귀 사용으로 접촉 피부염이 있는 한살 미만 유아 30여명을 모집하며 참여하는 유아는 1개월간 무상으로 한약기저귀를 제공한다. 14일까지 선착순 접수. 02-553-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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