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기장을 설계한 국내 스포츠건축의 1인자 류춘수 이공건축 회장(사진)이 ‘월드컵 경기장에 깃든 막의 예술’을 주제로 30일 저녁 7∼9시에 대중 강연회를 한다. 건축가 고 김수근씨의 제자인 그는 건축가가 예술과 과학을 어떻게 결합시키는지를 많은 슬라이드로 설명한다.
강연회는 동아사이언스가 주관하고 과학문화재단과 과총이 주최해 격주로 열리며 이번이 36회째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지하철 2호선 강남역 8번 출구 근처). 참석하려면
신동호 동아사이언스기자 dong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