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벤티스상 심사위원장 라즈 퍼사우드 박사는 이날 런던과학박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호킹 박사의 수상 저서는 21세기에 진정으로 가치 있는 책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했다.
‘호두껍질 속의 우주’는 호킹 교수를 세상에 널리 알린 저서 ‘시간의 역사’의 속편으로 우주이론의 어려운 개념을 대중들에게 알기 쉽게 풀이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1988년에 출간된 ‘시간의 역사’는 블랙홀, 양자이론, 팽창이론, 시간 여행 등의 어려운 우주이론을 다뤘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900만여부가 팔렸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