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개원의협의회는 캠페인 기간 중 토요일인 13, 20, 27일 오후 2∼5시 전국 400여개 피부과 의원에서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발 진단 행사를 벌인다.
발 진단을 받는 사람에게는 발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소책자도 나눠준다.
협의회의 이주봉 회장은 “흔히 무좀은 만성이며 고질병이어서 완치하기 어렵다고 여기고 민간요법에 의지하다가 화상이나 2차 세균감염 등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많다”면서 “여름을 맞아 무좀도 정확히 진단받고 적절하게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장소는 피부과개원의협의회 홈페이지(www.kdpa.or.kr)와 캠페인 사무국(02-3406-2261)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