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32' 개발사 게임파크㈜(www.gamepark.com)는 별바람 크리쳐스(www.byulbaram.com)가 개발한 '혈십자'를 GP32용으로 개발해 2003년 상반기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혈십자'는 유조선을 개조한 초대형 여객선 혈십자호를 배경으로 한 게임으로 게이머는 각기 다른 유파 중 하나를 선택해 최고의 유파로 만들어야 한다. .
'별바람 크리쳐스'의 김광삼 대표는 "'혈십자'는 90년대 초 출시된 PC용 게임 '호랑이의 분노"의 일부 캐릭터와 설정을 계승한 작품"이며 "추후 총 3부작으로 개발해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