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는 조경철, 김봉규, 박석재 박사가 UFO와 블랙홀, 태양계에 대해 강연하며, 10대 이상의 망원경을 이용해 가을밤 별자리, 해의 흑점, 달, 금성 등을 관측한다. 피아니스트와 성악가가 여는 작은 음악회도 즐길 수 있으며, 대학과 연구소에서 나온 천문학자들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를 상담해 준다. 여러 천체 사진이 전시되며, 태양계 여러 행성에서 몸무게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특수 저울로 알아 볼 수 있다. 달 표면에서 일어나는 일을 동영상으로 볼 수도 있다. 이번 행사는 무료며,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리면 관측 행사는 취소된다. 02-587-3246
김상연 동아사이언스기자 dream@donga.com